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야쓰했다...
전에 동기들이랑 오징어 회를 먹으러 갔다.
오징어를 회로 먹는데 혀에 갑자기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혀를 씹지도 않아서 뭔가 싶어서 다음날 병원에 갔다.
의사 선생님이 하는 말이 혀에 붙어있는게 오징어 정자라는데 오징어 입 부위 먹었냐고 물어보더라.
그때 오징어 입도 회랑 버터구이로 먹었는데 진짜 소오름이더라....
나중에 찾아보니 입에 정자가 있는게 암컷이라는데 나 오징어랑 혀로 촉수물찍었다. 친구들도 나보고 혼자 아다 탈출했다며 장난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