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서 엄마 때렸어

41 Comments
Lv.1 멍청하게 2022.06.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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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대만 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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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진짜 불쌍하네 2022.06.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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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절 전부 고나리질땜에 뺏기고 나이먹어가니 저런소리듣고 한대만 왜쳣냐 다시는 그런말 못하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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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에휴 2022.06.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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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진짜 나같아도 순간 욱해서 화 못 참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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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아휴 2022.06.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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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 딱 저런스타일인데 독립하고 얼굴 안보여주니까 나아지더라
처음엔 독립해도 쫓아와서 집 번호판 부수고 들어올까봐 주소도 안가르쳐줫엇음
그런데 자식한테 이런 사람이 주변에 친구도 제대로 잇을리가 없잖음 사실 주변이 외로우니 자식한테 더 집착하는것도 있는거라 ㅇㅇ
세월흐르니 자기가 모자란걸 조금씩 인지해가면서 나약한 노인이 되더라
그냥 독립하고 안보고 살다가 십년 이십년 지나 예의상 효도 해주는게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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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흐으으으으음 2022.06.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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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하게 큰 30대여성1인인데, 저는 다행히 고3부터 반항을 시작해서 거의 8년간 전쟁끝에 평화가.....우선 독립추천!!그동안 어떻게 크셨던 이제 성인이시니... 자유는 누가주는게 아니라 쟁취하는겁니당!응원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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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개빡 2022.06.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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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좀 다른데

내가 하고 싶었던일들 대회나가서 증명하고 그랬는데

그건안된다 하면서 일반 공부를 강요함

부모님 말듣자 하고 대학 4년제 갔다오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한댔더니 난리치며 반대

그러다 너무 방황도 했고 취업도 안되니까

그때 그거라도 하지 니가 게을러서 안한거다

이런소리에 나도 빡쳐서 의자 티비 다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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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똑같은데...?? 2022.06.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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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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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너랑 엄마가 똑 2022.06.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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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 엄마랑 똑같다는 너랑 똑같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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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 2022.06.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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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데 뭐가 달라ㅋㅋ 부모 강요때매 니 맘대로 못한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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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2.06.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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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불쌍하다 나는 엄마가 연애 좀 해보라고 했는데 강제 모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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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2.06.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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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부모졸라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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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ㅂㅈ 2022.06.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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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몇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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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ㅇ 2022.06.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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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정마다 부모 스타일이 다르니까 그런가보다 하는데 우리부모는 진짜 방치형이라 내가 가고싶은 학교 직장 성인 되고나선 외박 여행 아무 신경도 안쓰고 니 감당할 정도로만 해라 이런 마인드라 좀 공감이 안되긴해 다만 난 물려줄 것도 없고 해줄 게 별로 없으니 결혼도 하던 안하던 니자유지만 즐겁게만 지냈으면 좋겠다 이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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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나랑비슷 2022.06.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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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네여 저도 개방적으로 자라서 뭐든 다 알아서 하고 내거 내가 스스로 챙기고 바라지 않고 컸는데 뭐든 다 챙겨주고 도와주는 남편 만나서 아 이런 세상도 있구나??하고 나도 변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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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ㅇ 2022.06.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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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정마다 부모 스타일이 다르니까 그런가보다 하는데 우리부모는 진짜 방치형이라 내가 가고싶은 학교 직장 성인 되고나선 외박 여행 아무 신경도 안쓰고 니 감당할 정도로만 해라 이런 마인드라 좀 공감이 안되긴해 다만 난 물려줄 것도 없고 해줄 게 별로 없으니 결혼도 하던 안하던 니자유지만 즐겁게만 지냈으면 좋겠다 이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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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ㅇ 2022.06.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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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정마다 부모 스타일이 다르니까 그런가보다 하는데 우리부모는 진짜 방치형이라 내가 가고싶은 학교 직장 성인 되고나선 외박 여행 아무 신경도 안쓰고 니 감당할 정도로만 해라 이런 마인드라 좀 공감이 안되긴해 다만 난 물려줄 것도 없고 해줄 게 별로 없으니 결혼도 하던 안하던 니자유지만 즐겁게만 지냈으면 좋겠다 이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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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hifu 2022.06.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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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부모세대와 차이점이 있는고 당연한데 그사이 갈등을 해소했어야지. 부모님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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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ㅋㅋ 2022.06.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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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해결하려는 노력은 자식만 해야 하냐 꼰대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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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 2022.06.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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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세대랑 다를 수 있는데 다른 부모들은 안 그러고 본문 글쓴이 부모만 그러잖음 왜 피해자인 글쓴이를 탓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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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ㅋㅋ 2022.06.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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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 애도 불쌍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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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2.06.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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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꼰대의 존재때문에 범죄가 일어나도 옛날엔 피해자도 욕을 먹었다는게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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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ㄴ 2022.06.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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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부모냐. 나같으면 연끊고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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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ㅈㄴ 2022.06.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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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 연애 뿐이 아니라
어떤분야던
부모가 이거 하고 이거 하지말고
시간정하고 조건정하고
범죄도 아닌데 간섭하는 순간
자식은 뭐 제대로 하질 못하게 된다
근데 나중에라도 부모는
자기잘못인줄 모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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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2.06.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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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식간에 갈등있으면 부모편만 드는 경향이 좀 있는데 솔직히 이번에는 자식편을 들어주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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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2.06.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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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잘했다는건 절대 아닌데 이 글 보니까 한창 짤로 돌던 엄마가 처음이라서 미안해 다음에도 우리 딸로 태어나줄래? 라던 짤이 떠오르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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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그런거랑 다르지 2022.06.1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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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자식을 소유물로 보고 학대한건데ㅡㅡ
인성이 나락간거임 그냥. 보통 부모면 내가 그래서 얘가 이렇게 연애를 못햇구나 반성을 하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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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2.06.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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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분 불쌍행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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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ㅋ 2022.06.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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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학대인데 부모 불쌍하다는 인간들 뭐냐? ㅋㅋ 살인 안난게 신기할 정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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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ㅋㅋ똑같 2022.06.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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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 링크 공유해서 보여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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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ㄴ 2022.06.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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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모님이 연애좀 해보라 그래도 25넘어 모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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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ㅋㅋ똑같 2022.06.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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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 링크 공유해서 보여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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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2.06.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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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남 츙~ 으로부터 지켜줄려는 엄마의 마음을 때려버리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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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2.06.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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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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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갈라치기 하려는 2022.06.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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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짱깨 검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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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ㅉㅉ 2022.06.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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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때린게 자랑이냐?ㅎ 동방예의지국이우짜다이래되었누 근본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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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ㄷㄷ 2022.06.1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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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집 나가서 혼자살아 그건 못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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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ㅎㅎ 2022.06.1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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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성인 되고 나서 자유방치형이었는데
그래서 혼전임신 속도위반으로 결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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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ㅎㄴㅎ 2022.06.17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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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좀 그렇다 우리 부모님도 그런 편이라 친구들이랑 마음대로 여행 다녀본 적 없고 성인인 지금도 서울 외에는 지방에 여행 가는 것도 싫어하셔서 그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 난 지금도 통금이 있어 저녁 먹기 전에는 집에 와야 해 그렇다 보니 친구들도 잘 못 봐 외박도 쉽지 않고 그동안 참아왔던 게 터진 것 같은데 고생 많았어 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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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2.06.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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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도 딱 저럼 어디 누구 만나러간다하면 오후2시부터 전화한번씩 오다가 10시넘으면 언제오냐함 썸탄다고 했더니 그대학인간은 사귀지말라고 ㅈ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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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 2022.06.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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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4살에 9시부터 집 올 때까지 엄마가 22통 전화함. 심지어 11시 넘어서 아파트 정문까지 나와서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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