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착해서 이혼하고 싶다는 아내

남편이 너무 착해서 이혼하고 싶다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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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실직 후 장모님 가게서 주 4일 근무하며 210만원

주말,기념일 되면 무조건 보육원 봉사하러감

210만 버는데 보육원에 매달 140~200만 정도 기부..

거기에 결혼식 자주 가는데 최소 30만원..

보육원에 가서 그렇게 아이들에게 사줄거 사주고 주말,기념일 마다 놀아주고 기부하지만

정작 본인 가족..특히 본인 자녀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210만원 받아서 죄다 보육원과 축의금으로 나가는지라 집에 가져다주는 건 없다함

 


5 Comments
지 능력껏 봉사하는건 사람들의 모범이 되지만
지 능력 이상으로 저러는건 그냥 가족들에게 민폐밖에 더 되냐
착한게 아니고 정신병인거지
가장이면 본인 가족을 1순위로 생각하고 여유있을 때 본인 하고싶은거 해야지 자기 가족도 챙길능력 안되면서 가족한테 소홀하게 행동하는건 그냥 책임감 없고 이기적인거임
0저따구로 할꺼면 보육원을 차려야지 왜 결혼해서 엄한 여자 지새끼 고생시키냐 아주 시발롬이네 이거
저게 뭐가 착해
백수에 처갓집에 빌붙는거구만
첫째 자식이라도 들어가있나(미안..합리적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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