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도 빡치게 만든 해군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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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ㅇㅇ 2022.07.1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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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출신인데 공감 많이 가는 내용이네 특히 행사 많이 나가는 큰 배 타던 분들은 많이 겪으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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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민주주의 2022.07.1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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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일들은 이미 선진국에선 나폴레옹 전쟁 시기 모두 겪은 일이다!
시민혁명이 막 끝난 유럽…
아직도 명령을 어긴 군인은 채찍으로 등짝이 걸레짝이 되는 경우가 엄청 났다.
특히 영국이 심했는데(프랑스는 혁명군이란 국뽕 때문에 없었다.) 영국 해군장교들이 툭하면 대포알에 대가리 찧여 죽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리 범죄자를 물색하고 그 범죄자들을 교수형에 처해도 너무 많았다.
그 사건들이 반복된 뒤..
영국 해군은 트집과 부조리, 채찍형 등등이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
한국군의 정신은 아직 19세기에 머물러있다.
나폴레옹 전술과 넬슨 전술을 배워와서 그걸 2차 대전까지 우려먹은 일본이 침략했기 때문일까?
역사상 어떤 국가도 어떤 문명도 무기를 든 군인을 홀대하고 오래가진 못했다.
고대 그리스가 민주주의 공화국이 된 이유는 모든 시민이 무기를 든 시민병이었기 때문인거처럼
무기를 든 자들을 겁박하고 대우를 하대하면, 대가리에 칼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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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2.07.1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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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킬 필요 없음 대우한 만큼 하면 됨 그게 인간관계 기본이고 상대가 나라라고 달라지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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