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치 ] 권상우 X 오정세 X 이정민
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박강’.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지만,
정작 크리스마스이브에 끌어안을 것이라고는 연말 시상식 트로피뿐.
유일한 친구이자 뒤처리 전문 매니저 ‘조윤’을 붙잡아 거하게 한잔하고 택시를 잡아탄다.
다음날 아침, 낯선 집에서 깨어난 ‘박강’에게 생전 처음 보는 꼬맹이 둘이 안겨오고,
성공을 위해 이별했던 첫사랑 ‘수현’이 잔소리를 폭격하며 등짝 스매싱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매니저 ‘조윤’이 천만배우가 되어 그가 있어야 할 톱스타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
180도 뒤집어진 인생에 속이 뒤집어지는 ‘박강’은
불현듯, 지난밤 택시 기사가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떠오르는데…
“만약에 선택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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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일에 집에서 봤던 "스위치" 영화이다.
엄청난 재미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소소한 부분에서 웃음도 나오고 나름 코믹한 장면도 있다.
워낙 유명 배우들이라 연기력은 좋고 스토리 풀어가는 부분도
빠르게 진행 되고
인생에 대한 조언 및 충고도 있는 장면이 있다
나를 한번 다시 돌아보게 되고 사람에 대한 겉 모습을 보고
판단 하지 말자 라는 느낌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