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4일 미국 야구 분석 ] 애틀랜타 VS 마이애미
8월4일 애틀랜타 VS 마이애미 미국야구분석
◈애틀랜타
그랜트 홈즈(2.54)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시즌 첫 선발이었던 7월 30일 밀워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8삼진 1실점의 깜짝투를 보여준 홈즈는 강속구로 찍어 누른게 정답이라는걸 보여준바 있습니다. 마이애미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홈에서 약한 문제를 이번 경기에서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벨로조와 파우처 상대로 올랜도 아르시아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8회말에만 3점을 올리는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확실히 홈런 브레이브스는 이제 탈출한 느낌입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 불펜의 휴식일에 예비 투수들이 정말 잘 해냈습니다.
◈마이애미
카일 타일러(2패 4.74)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7월 29일 밀워키 원정에서 4이닝 7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일러는 메이저리그에서의 한계점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원정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5이닝도 버티기가 쉽지 않을 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슈벨렌바흐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그 외의 득점을 기대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무려 4개의 도루를 해놓고도 불러들이지 못한다는건 팀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포인트입니다. 8회말 3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날려버린 콜린 포처는 한계점이 명확합니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에서 마이애미는 힘으로 찍어 누르는 타입의 투수들에게 약점을 보여주고 있고 홈즈 역시 그런 타입의 투수입니다. 특히 찰리 모튼과 타입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마이애미는 쉽지 않을듯합니다. 카일 타일러가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지만 아무래도 원정이라는 변수가 있고 마이애미의 불펜은 제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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