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메이저리그분석 콜로라도 : 뉴욕메츠
메이저리그분석 콜로라도 : 뉴욕메츠
◈콜로라도
오스틴 감버(3승 7패 4.6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감버는 드디어 원정에서 반등을 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더 좋은 타입의 투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해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블랙번과 디아즈 상대로 에제키엘 토바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콜로라도의 타선은 리드를 잡을수 있는 무수한 찬스를 놓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11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 쿠어스 필드에서 승리를 노리는건 무리다. 펠트너의 부상 강판 이후 8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9회초 와르르 무너진 보드닉의 등판이 잘못되었습니다.
◈뉴욕 메츠
데이빗 피터슨(5승 1패 3.47)이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4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피터슨은 금년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강한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땅볼 투수라는 점에서 쿠어스 필드 투구도 나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 상대로 5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9회초에 3점을 몰아친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타선의 집중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건 반가운 부분일듯합니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호세 부토가 보물중의 보물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는 이길수 있는 경기를 타선의 부진으로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가라앉은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반등이 쉽지 않을듯합니다. 현재의 콜로라도 타선은 리그에서 가장 좌완 공략이 안되는 팀이고 땅볼 투수인 피터슨 공략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감버가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진 투수이긴 하지만 메츠는 좌완 공략도가 좋은 팀이고 불펜 대결에선 확실하게 메츠가 우위에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메츠 승
[[핸디]] : -1.5 뉴욕 메츠 승
[[U/O]] : 11.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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